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25일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서농초 통학로를 방해하는 한전 개폐기 등 시설물을 이전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정문에서 10m 근방의 내리막길 코너에 위치한 시설물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동은 이날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를 비롯한 한국전력공사와 서농초 관계자, 남종섭 도의원, 유진선 시의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희동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수험생을 위하여 온라인 학습지원, 교재지원, 도시락 지원 등 다 방면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강의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검정고시 응시자 64명을 대상으로온라인 화상시스템을 이용하여 검정고시 학습지원, 교재지원, 기출문제집, 인터넷 강의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취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지난 23일 제1차 검정고시 고사장(수원시 매원중학교)을 방문하여 아웃리치 활동을 실...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19~24세 시민들에게 꼭 맞는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수원시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5일 오후 5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송병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은 물론 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 홍사준 청소년재단 이사장, 최윤정 청년지원센터장 등 수원시 청년·청소년 관련 연구기관 및 사업기관장이...
경기도 안성시 한경대와 평택복지대와의 통합을 두고 결사 반대를 주장하는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 회원과 일부 시민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통합추진을 즉각 철회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갈등에 골이 깊어지고 있다. 25일 오후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학돈)와 일부 시민들이 한경대와 복지대 통합을 규탄한다며 한경대 정문앞에서 집회를 갖고 안성시민을 무시하는 한경대 이태희 총장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강력히 주장하고 나섯다. 또한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은 한경대 측은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일...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이 25일 시민의 안전과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하남라인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하남라인아파트 입주민들은 이 의원이 아파트 인근 228번 도로 포장 및 노후 인도 보수, 사고 방지를 위한 도로 중앙분리대 설치 등 입주민들의 민원 해결과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아 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고 이를 의정에 충실히 반영해 온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
이천시 신둔면사무소 앞 경충국도변 수광리 157번지 18개 필지 약 35,000여평방미터의 저지대 농지를 사전 개발행위 허가 절차없이 불법으로 사업장폐기물(무기성오니)을 성토하고 있어 이천시의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주민 K모씨(63세)의 제보에 의해 취재한 결과 신둔면장은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하고 현행법상 2미터이상 성토시 불법 농지성토가 의심되어 시청 종합허가과에 공문으로 “농지성토 관련 위법사항 검토 및 조치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도내의 개발의 붐을 타고 자원순환기본법상 사업장폐기물...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거주 시민 1명이 24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관외 환자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관내 등록 74명, 관외등록 18명 등 총 92명이 됐다. 용인시는 24일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주민 Ce씨가 서울 성동구보건소에서 확진환자로 등록(용인외-18번)됐다고 밝혔다. Ce씨는 23일 아들과 함께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채를 채취,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검사를 받은 아들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Ce씨의 가족 1명에...
지난 22일, 안성맞춤아트홀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된 ‘드라이브 인 콘서트’에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하여 문화적 갈증해소와 힐링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흔들린 우정’으로 잘 알려진 가수 홍경민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모차르트’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뮤지컬 배우 해나가 출연하여‘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안성 시민들을 위로하며 문화적갈증 해소와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안성향교(전교 김현치)는 지난 23일, 향교유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향교 대성전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고유제를 봉행했다. 고유제란, 국가와 사회 및 가정에 큰 일이 있을 때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를 말하며, 이날 행사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지역의 수령이 바뀜을 고하고 안성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를 축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유제를 마치고 유림들과 향교역사보존과 안성시민 인성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시민 1명이 해제 직전 코로나19 확진 환자(용인-74번)로 등록됐다. 시는 24일 기흥구 신갈동 양현마을 신안아파트에 거주하는 Cd씨가 민간 검체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소재 건축 디자인업체에 다니는 Cd씨는 지난 9일 확진환자로 등록된 동료(서울-668번 환자)와 접촉해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가 전날 해제를 앞두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특히 Cd씨는 지난 17일 발열과 두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