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한 정치적 공방을 중단하라며 강도 높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2025년 5월 19일 황선호 의장,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 등 총 5명의 국민의힘 소속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13만 양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이를 정치적 도구로 악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원들은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지목하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정치적 이득을 위한 수단으로...
-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용인시산업진흥원과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및 산업보안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이상일 시장 “반도체산업 기술 유출 방지와 기술 보호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산업·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 - 이 시장, "용인특례시는 기술보호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의 모든 과정 지원할 것”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19일 오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기업 기술...
양평군 인구는 2022년 약 12만명에서 2025년 현재 약 12만 8천200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구 증가 추세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수돗물,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 등 양평이 제공하는 건강한 생활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신원정수장 준공을 앞두고 급수체계 개편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친환경농업 육성, 건강식당 활성화 등 ‘건강 양평’의 밑그림이 스케치를 마쳤다. 양평군은 대규모 개발수요 및 주택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2025년 5월 말을 목표로 신원정수장 신설사...
안성시 원도심 곳곳에서 흘러나온 주민의 아이디어들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안성시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2025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소규모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 지역은 안성시 원도심(안성 1·2·3동)으로, 도시재생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른 요건 중 2개 이상 충족하는 쇠퇴지역이다.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국내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인 『2025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교육생을 대상으로 국외연수를 실시하였다.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2박 3일간 일본 나고야 지역을 방문한 이번 국외연수는 해외 산업 현장에서의 노사 상생 협력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 습득 및 체험, 기업체 방문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나고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100년 기업인 도요타를 비롯한 각종 2차 벤더 기업들이 몰려있는 산업도시이며, 이번 연수...
화성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정부과제 수주 역량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2025 외부자원(정부과제) 유치 프로그램’의 참가 기업을 오는 5월 30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기술력은 충분하지만, 정보 부족이나 전략 미비로 인해 정부과제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사업 발굴부터 사업계획 수립, 투자유치(IR)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 "43억 유치한 검증된 사업… 올해는 더 넓고 깊게" 전병선 ...
-이상일 시장 “훌륭한 기업들이 용인에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 -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용인특례시 처인구 ‘제2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했다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스템은 최근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위치한 ‘제2 용인테크노밸리’에 본사와 공장을 통합한 시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저스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광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수율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장비회사이다. 저스템은 미세화된 ...
- 7월 31일까지 농장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접수…환경친화사료 이용, 분뇨처리방식 개선 활동 지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5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축산)’에 참여할 농가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함께 친환경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지원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환경친화사료(저메탄사료·질소저감사료) 급여 ▲분뇨처리방식 개선활동 등이다. 환경친화사료 급여 활동은 질소 저감 사료를 이용하는 한...
-모기 유충부터 성충까지 공원 방역 전 과정 집중 관리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수지구 내 주요 공원에서 장구벌레와 모기 집중 방제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공원 내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가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고자 유충 구제와 함께 8월 말까지 매달 1회씩 성충 대상 잔류분무 소독을 한다. 잔류분무 소독은 모기가 주로 머무르는 벽면, 천장 등에 살충제를 분사, 모기가 살충 성분에 노출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수지구 내 모든 공원이다.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양지근린공원의 축구장 관람석 등 시설을 확충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공원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장시간 경기를 보려면 축구장 관람석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 지난 12일 총 막 구조물을 갖춘 150석 규모의 축구장 관람석을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휴게공간을 늘리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정비해 나가는 등 계속 공원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공원을 쾌적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