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최근 미분양 주택 현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현재 미분양 상황이 과도하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며 점진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시적인 현상” 강조 평택시는 최근 미분양 세대수가 증가한 배경에 대해 “2024년 4분기 동안 6개 단지에서 약 5,900세대가 한꺼번에 분양되면서 일시적인 공급 과잉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우려하는 준공 후 미분양(악성 미분양) 세대는 현재까지 없으며, 평택의 주택시장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
지난 24일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제23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재단법인 화성FC에 서포터즈의 편의를 위한 원정경기 응원버스 운영을 요청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포터즈분들께서 원정경기를 보러갈 때 원정버스를 좀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있다고 밝히며 화성FC에서 검토한 내용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화성FC 박공원 사무국장은 “어느 정도 수요가 되는지 그 수요가 되는 거에 따라서, 혹시 다른 문제점이 없으면 검토 해보고 다시 보고 드리겠다”고 답했다. ...
화성특례시의회가 25일 오후 화성 남양읍 현대기아연구소 후문에서 열린 광역버스 신규 개설을 기념한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오문섭 의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신설되는 노선은 화성특례시 남양읍 현대연구소와 서울역을 잇는 5101번 직행 좌석 버스로, 주요 경유지는 화성 서부서, 남양뉴타운, 양노리, 서울 사당역이다. 종점은 서울역이며, 개통일은 오는 3월 1일이다. 총 10대의 버스가 하루 40회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25일 남양읍 장덕리에 위치한 현대기아연구소 후문 앞에서 광역버스5101번 개통식을 개최했다. 2023년 인구100만 명을 돌파한 화성특례시가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출퇴근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이 노선은,남양읍에서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연결되는 최초의 광역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개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시·도의원,현대기아연구소 임직원 등50명이 참석했다. 광역버스5101번 노선은 현대기아연구소(남양읍)에서 출발해 화성서부경찰서,남양뉴타...
안성시는 25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교각 상판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로 한국인 2명과 중국인 2명 등 총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으며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사고와 관련된 피해자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 발생 경위 사고는 25일...
- 이 시장, “용인을 배우고 경험한 시간이 내일을 이끌 힘이 되길” 격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시장실에서 지역 내 대학 교양 과목으로 개설된 ‘용인학’ 강좌의 2024년 2학기 우수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우수 학생은 정연서(강남대), 김지유(단국대), 양정우(루터대), 전현지(명지대), 윤시현(용인대), 허원준(용인예술과학대), 한영석(칼빈대), , 정용(한국외대) 등 8명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로 여러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라며 “진로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기흥·수지구에 있는 ‘용인청년LAB’에서 3월부터 시작하는 13개 교육과정에 참가할 청년 270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청년LAB’은 지역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설문조사(참여자 1003명)의 주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능력 개발, 취ㆍ창업, 문화예술, 심리정서, 자립지원 등 5개 분야 총 400개 교육을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아이돌봄 프로그램ㆍ사서 배치ㆍ신간 구매 지원 등에 6억 8000만원 투입- - 단순 독서 공간 넘어 지역주민 교육ㆍ문화 활동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작은도서관이 보다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예산 6억 8000여만원을 투입해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를 위해 ▲굿모닝작은도서관 ▲꿈꾸는북라이크작은도서관 ▲꿈더함작은도서관 ▲바른샘도서관 ▲별빛누리도서관 ▲상하작은도서관 ▲용인영어도서관 ▲토기장이작은도서관 ▲해든작은도서관 등...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온라인 접수…농업기술센터에서 3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6회 교육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생활원예교육 강좌에 참여할 초보 원예사 2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일반시민과 농업인에게 다양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생활원예 확산을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시는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다정다감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계절꽃바구니 만들기, 디시가든(접시 등에 식물...
-점검 대상 14곳 중 5곳 완료…나머지 시설에 대해 연중 수시 점검 예정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설 연휴와 겨울방학 등으로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겨울철 관광숙박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건축·소방·전기시설 등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건축물 외관(지붕, 외장재) 손상여부 ▲지붕 등 하중관리 적합여부 ▲규격 전선사용, 전선 피복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