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행정안전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인구 100만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특례시의회 권한 확대를 건의하는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소속 화성·고양·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다음의 여섯 항목을 건의했다. ▲광역수준의 의정수요를 고려한 특례시의회 의원 의정비 인상 ▲특례시의회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조직·직급·정원 확대 ▲특례시의회의 기능 확대 ▲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회의, 경기도 시·군의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 지난 27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가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봄을 맞이하여 군포시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게 된 것을 기념하며,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유진선 수석 부회장, 회의 시작하며 경기도 발전 다짐 회의를 주관한 유진선 수석 부회장(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회의 개회사를 통해 “수리산의 맑은 정기와 도심을 가득 채운 푸르름이 어...
오산시가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8개 동을 돌며 진행한 ‘을사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이 마무리됐다. 시정 보고를 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듣는 자리로, 현장마다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 8개 동 순회…프레젠테이션부터 주요 발표까지 이권재 시장은 각 동을 돌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발표 후에는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은 지난 19일 신장2동과 대원2동에서 시작됐다. 이후 중앙동, 남촌동, 초평동, 대원1동, 신장1동, 세마동으로 이어졌다. 각 동마다 수백 명의 ...
지난 27일, 용인특례시 자원봉사센터는 권오성 센터장의 주도로 경북 안동시에 방역 마스크 3만 장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 기부 활동은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용인카네기총동문회와 함께한 기부, 방역 마스크 3만 장 기탁 이번 방역 마스크 전달은 용인카네기총동문회 ‘함께하는 손길 봉사단’이 기부한 것으로, 기탁된 마스크 3만 장(1050만 원 상당)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는 2021년부터 남성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여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부터 경기도에서 동일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시는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대상과 기준을 일부 변경하였다. 달라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이면서 3개월 이상 휴직한 육아휴직자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5개월간 지원된다. 그리고 육아휴직 종료 후에 신청하면 5개월분이 일괄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가능하며, 육아휴직 시작 이후 3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12개월...
- 27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카네기총동문회로부터 받은 방역 마스크 3만장 전달 - - 28일엔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이 이재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10만원 기탁키로 - - 이상일 시장 “피해지역 위해 도움의 손길 내민 시민들에게 감사…경북 산불 조속 진화 기도”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안동시에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방역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 시장) 관계자들은 이날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방역마스크 3만장(1050만...
- 경기신보로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기여 공로 인정 받아 - -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43억 출연, 376억 규모 특례보증 지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시장실에서 출연금을 확대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시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2021년 23억원 규모의 출연금을 매년 늘려 2024년 ...
광주시는 2025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고용률 72.1%(15세~64세 기준), 취업자 수 20만 4천 명, 그리고 14,486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2024년 고용률 71.8%, 여성 고용률 61....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영남지역 산불 관련 ‘범시민 피해현장 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히며,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시민과 기업에 요청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3월 28일 9시 기준으로, 총 4만 8151㏊의 면적이 산불에 영향을 받으면서 28명 사망 등 6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2407세대 8078명이 산불로 대피해 아직 귀가하지 못했고, 주택‧공장 등 3481개소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사상 초유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재난적 상황에서 평택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에 동...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봉사자 등 9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