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면이 부족했던 국철 1호선 성균관대역 인근에 4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생겼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밤밭고가차도 하부(율전동 281-3번지 일원)에 2060㎡ 규모의 율전제3공영주차장 조성했다. 1월 15일부터 무료로 임시 운영하고, 2월 1일부터 정식 운영(유료)한다. 율전제3공영주차장 조성은 율전동의 숙원이었다. 율전동은 상가와 주택이 밀집해 있고, 성균관대역이 가까이 있어 평소 주차난 심하다. 경사진 도로가 많아 주차장 조성도 어려웠다. 수원시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2024년 7월 관할...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9일, 새해를 맞아 이천시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300여 명의 어르신께 점심을 배식하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박명서 의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원장 김선미)은 지난 9일 2024년 기부컬러 ‘블랙’과 관련된 식료품 50만 원 상당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 배려, 나눔, 기쁨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알려주고자 매년 기부컬러를 정해 기부컬러와 관련된 식료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2022년 기부컬러는 ‘빨강’, 2023년엔 ‘하양’이었으며 2024년에는 ‘블랙’으로 선정해 각 가정에서 기부하신 검은색 식료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김선미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주는 사랑도 행...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보육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각종 사업들을 일정에 맞게 신청·정산할 수 있도록 보육현장에 2025년 1월 ‘보육지원 스케줄러’를 제작·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보육 지원 사업의 종류가 많고, 각 사업별 신청·정산 시기가 달라 사업 신청누락, 신청오류 등의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지원 스케줄러를 마련했다. 구는 보육기관이 일정에 맞춰 오류 없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당 월에 진행되는 신청·정산 지원사업, 제출일, 제출방법, 주요 변경사항 등을 표로 작성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올해 새로 채용한 공원, 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 28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사전에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직무에 대한 사전 지식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을 하고,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하갈동 기흥터널 상부 6050평(2만㎡)에 10년간 성행하던 불법 경작 활동을 드론으로 단속해 공유재산을 지킨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소유지이지만 도로관리청인 시가 관리 의무를 지닌 기흥구 하갈동 16-3번지 일원 토지는 축구장 크기의 2.8배에 달하는데 50여명의 시민들이 지난 2014년부터 무단 점유해 불법 경작 활동을 해왔다. 시는 현수막이나 표지막 등을 설치하는 등 자진 철거를 권고해 오다 불법 경작이 ...
지난 2023년 말 기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로 성남시(9821명), 수원시(8734명)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입온 시민은 12만 5801명이고, 용인에서 수원시(1만 217명), 성남시(7904명) 등 다른 지자체로 빠진 시민은 12만 4807명이었다. 용인의 순유입 인구 994명이 늘어난 셈이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간한 ‘2024 숫자로 보는 인구변화 보고서’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3년 말 기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현황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신갈오거리 일원 2곳에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버스 쉼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시는 스마트 버스 쉼터를 기흥구 신갈동 신갈오거리 일원 롯데마트와 상갈파출소 앞 2곳에 설치했다. 스마트 버스 쉼터에선 버스를 기다리고 해당 버스의 배차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더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렇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버스 쉼터는 관내에선 처음으로 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 지역에 소속된 아시아 기업 관계자들과 경제와 기업 발전을 위한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현지시각 1월 9일 ‘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GREATER AUSTIN ASIAN CHAMBER OF COMMERCE·GAACC)’ 소속 회원사들을 만나 미국의 오스틴시의 산업 발전 전망과 향후 용인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 트란(Minh Tran) ‘광역오스틴 아시안 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10월 중 용인을 방문하겠다고 이 시장에게 약속했다. 미국의 텍사스...
- 사회복지 분야 예산 1조 2200억원으로 시 예산 42%…전년 대비 600억원 늘려 - -장애인·여성 회관 건립, 보훈회관 활성화, 보훈공원 조성 등 복지 인프라 확충 - 고령 어르신 동행케어, 임신지원금 지급, 우선배려대상 SELF 주유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 늘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힘들어하는 사회적 약자에 도움이 되도록 2025년도 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600억원 증가한 1조 2200억원 투입해 삶에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응한다고 10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