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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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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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산업진흥원 김홍동 진흥원장, 일본 뷰티&디지털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산업진흥원 김홍동 진흥원장, 일본 뷰티&디지털 헬스케어 수출상담회 성료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1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용인 소재 뷰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현지 바이어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총 49건, 353만달러(약 49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올해 8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것으로, 총 10개 기업이 기초 및 색조 화장품, 핸드크림, 향수, 탈모‧관절염 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기업 중 특히 텐코코(대표 고혜미, 기흥구 소재)는 한 손으로도 손쉽게 열 수 있는 슬라이딩 업 아이라이너 제품에 대해 현장에서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 기업들도 바이어와 1:1 상담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품질과 혁신을 중시하는 만큼 우리 제품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 확신했다”며, “이번 상담회는 일본 진출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고, 향후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K뷰티 열풍으로 대일본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일본 현지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상담과 교류를 통해 K뷰티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 자연보전권역 활성화 방안…

-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 자연보전권역 활성화 방안과 전략적 도시계획 수립 등에 대해 시정질문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29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자연보전권역 활성화 방안과 전략적 도시계획 수립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첫 번째로, 처인구는 용인시 행정구역의 51%에 해당하는 면적이 1983년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된 후 41년 동안 규제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현읍은 특별대책지역 1권역, 포곡읍, 양지면 및 5개동은 2권역으로 지정되면서 2중 규제를 받기 시작한 지 35년, 모현, 포곡읍과 4개동을 관통하는 경안천 양안 1㎞를 수변구역으로 지정한지 25년이 지나면서 2중 3중으로 철저하게 규제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수처리장 기술이 초고도화 되어 1급수로 방류되고 있으나 41년 전 규제는 여전히 제자리라며, 포곡항공대 주변 수변구역 해제를 예시로 들며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규제 완화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두 번째로, 25년 전 수변구역 지정 당시 반경 1㎞ 이내라도 하수처리구역, 도시지역, 취락지구 등 일부 지역은 예외로 제척된 바 있다며, 자연보전권역 내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용도지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장기 미집행 시설로 실효된 282개 노선 도시계획 도로를 선별적으로 재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세 번째로, 최근 토지의 잠재력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도시계획기법이 발전하고 있다며, 용인시의 26개소의 유수지 중 16개소는 공원, 도서관 등으로 중복 사용하고 있으나 10개소는 유수지로만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읍 덕성리 산업단지 내 유수지를 활용한 공원, 주차장, 체육시설 등 확충 방안 강구를 요청하고, 모현읍 초부리 국지도57호선이 지나는 교통광장의 교량 하부 공간의 체육시설 추진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며 도시계획 사업 등 각종 인·허가시 토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시니어 인구의 여가 활동 증진 및 지역 주민 화합을 유도하기 위한 파크골프장 건립에 대해 질문했다. 용인시에는 단 2개소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는데, 2023년 관내 10개소를 대상으로 파크골프장 등의 체육시설 입지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보상비 등 복합적인 제약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현읍 갈담리 657번지 일원의 29필지 약 2만㎡ (약 6000평)부지는 국공유지로 대부분 농지로 경작되고 있고, 하천 고수부지에 설치한 체육시설처럼 홍수로 인한 피해나 복구 비용, 사용료도 필요 없는 장소로 점용허가권자가 용인시장으로 파크골프장 등의 체육시설 입지가 순조롭게 이뤄질 장소라고 강조했다. 현장을 반드시 확인한 후 추진계획에 대한 답변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분당소방서, 유재홍 서장 "시민 안전을 위한 최첨단 …

[경기티비종합뉴스] 분당소방서, 유재홍 서장 "시민 안전을 위한 최첨단 소방력과 교육 체험" 제공

분당구는 넓은 면적과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소방력과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분당소방서는 이러한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으로, 소방력 강화와 함께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분당소방서는 69.77㎢의 면적에 481,553명의 인구와 194,598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소방력은 총 453명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소방공무원은 297명, 의용소방대원은 147명, 소방보조인력은 14명, 대체인력은 5명이다. 소방차량은 45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펌프차 10대, 탱크차 3대, 고가사다리차 2대, 굴절차 1대, 구조차 1대, 구급차 9대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방장비는 21,125점으로, 진압장비 2,099점, 구조장비 2,709점, 구급장비 1,093점, 기타 장비는 15,224점이 준비되어 있어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소방 안전 시설 은소방서의 주요 시설인 소화전, 급수탑, 저수조 등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현재 989개의 소방시설이 정비되어 있으며, 이 중 소화전은 900개, 급수탑은 27개, 저수조는 31개, 비상소화장치는 31개가 수리되어 운영 중이다.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은분당소방서는 단순히 화재 진압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체험 교육이다. 이 차량은 특수 개조된 9.5톤 트럭으로, 지진체험을 비롯한 9종의 다양한 재난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고, 자기 보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특히 위기 상황에서의 안전 교육을 조기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한편분당소방서는 최첨단 소방력과 다양한 체험형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소방 인력과 장비뿐만 아니라,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교육은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분당구 주민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더 나아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 지역주택조합과 협동조합형…

-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 지역주택조합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및 유사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29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주택조합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및 유사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 의원은 지역주택조합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등의 사업은 일반 주택분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전국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용인도 23곳에 이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4년 5월 기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은 총 163곳으로 이 중 조합설립인가와 착공신고를 마친 조합은 34곳에 불과하며, 용인도 23개 사업자 중 8개 사업자가 사업계획 승인도 받지 않은 채 모든 절차가 완료된 것처럼 홍보하며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나 출자자 형태의 회원가입 계약은 관련 법령상 규제가 없어 계약자들은 사업시행사 또는 토지에 대한 어떤 권한도 갖지 못하며, 토지 매입 현황이나 사업의 진행 상황, 투자금 사용에 관한 정확한 정보조차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로 사업 진행 여부와 상관없이 계약금, 중도금, 분담금 등의 명목으로 납입한 금액도 반환받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기 의원은 토지 매입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채 사업이 중단되면 1~10% 수준의 계약금만 받고 토지사용권을 내준 사업지의 토지주들 역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며 실제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민들의 피해가 더 커지기 전에 시가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 피해 사례집을 발간하고 꾸준한 실태조사를 벌일 뿐 아니라 '정비사업 정보몽땅'이라는 자체 플랫폼을 구축해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용인시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개하고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지난달 29일(금) 국회도서관에서 열린「2024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며, 보행안전에 대한 사회전반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보행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관련 공적이 뛰어난 인물에게 수여된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 주요도로 곳곳 보행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르신과 어린이는 물론 장애인 등 교통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가는 등 다방면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자 선정을 위해, 100여 곳의 협회 및 단체 대표 심사위원들이 공적심사에 참여했고, 시상식에는 객관적이고 엄중한 심사절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이 이날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빛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이라는 영예롭고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최우선으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가장 낮고 가까운 곳에서 발로 뛰는 공복(公僕)이자, 시민의 대리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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