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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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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1월 2일부터 2026년 희망도서 바로대…

[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1월 2일부터 2026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시행

- 용인지역 서점 21곳서 1인당 월 2권, 연 10권까지 신청 가능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도서를 신청하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용인시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역 내 참여 서점에서 신간을 신청해 빌려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이용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월 2권, 연 10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에 한해 7일 연장할 수 있다. 책을 다 읽은 뒤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도서관이 구매해 장서로 등록한다. 참여 서점은 총 21곳이다. 처인구는 명지문고(역북동), 빈칸놀이터(마평동), 생각을 담는 집(원삼면), 용인문고(김량장동), 최강서점(포곡읍) 등 5곳이다. 기흥구에선 구갈대지서점(구갈동), 그냥책방(신갈동), 동백문고(중동), 반석서점(마북동), 보라서점(보라동), 북살롱벗‧한울문고(보정동) 등 7곳이 참여한다. 수지구는 대광문고‧비전문고‧수지상현문고(상현동), 수지문고‧수지문고학원납품점‧한솔서적(풍덕천동), 신봉문고(신봉동), 우주소년‧하나문고(동천동) 등 9곳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는 시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서비스”라며 “시민이 가까운 서점에서 여러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 독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옥외광고행정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기관표창…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옥외광고행정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기관표창 수상

- 불법광고물 정비와 예방중심의 정책 추진, 시민 참여 기반 혁신사례 높은 평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옥외광고행정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옥외광고업무 유공 지자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옥외광고물 행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불법광고물 정비와 예방 중심의 정책 추진, 시민 참여 기반의 혁신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불법현수막을 수거해 보상을 받는 ‘시민수거단’ 제도를 운영했고,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원터치보상시스템’을 도입해 보상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 결과 불법현수막 수거 실적은 전년 대비 약 5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풍수해 등 재난 예보 발령시 간판의 안전 자가점검을 안내하고, 옥외광고물 표시연장 시기도래에 대한 사전 알림을 문자로 발송하는 ‘옥외광고물 문자알리미 서비스’는 사고예방과 민원 감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옥외광고발전기금을 일반회계와 분리해 기금의 투명한 운용과 안정적인 집행 체계를 구축했고, 불법광고물 정비와 보상,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로부터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과 실효성 있는 정비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방세환 시장, 병오년 새해 비전 선포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50만 자족도시로 도약”

방세환 시장, 민선 8기 성과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 제시 광주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과 공직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시간 광주가 만들어 온 변화의 힘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민선 8기, 위기를 기회로 바꾼 3년 방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광주시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봤다. 취임 직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라는 위기 속에서도 신속한 복구를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입증했으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이례적으로 「베트남 주석 방문 국빈맞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도시 행정 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어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전국 20만 명이 방문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성공 개최 등 굵직한 성과를 통해 광주시의 도시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 스포츠·문화·생활 인프라 대폭 확충 광주시는 스포츠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를 포함한 11개 체육시설을 이미 운영 중이며, 50m 공인수영장을 갖춘 G-스타디움과 테니스 돔구장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생활문화 인프라도 고르게 확충됐다.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고산문화누리센터, 만선문화복지센터,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은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와 통미햇살마루는 원도심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 교통 혁신으로 ‘광주역 중심 철도시대’ 개막 교통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판교~오포 도시철도망 계획」 승인으로 ‘2030 광주역 중심 철도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으며, 「잠실~청주 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 추진은 광주시가 수도권 광역철도망의 핵심 축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또한 전국 최초로 친환경 중형 저상버스를 활용한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 학생전용 통학버스 운영, 30년 만의 버스노선체계 개편 등 시민 이동권 중심의 교통 정책을 추진해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3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 광주시는 ‘3대가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촘촘한 복지 정책을 펼쳐왔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전국 최초 「아이바른성장 지원사업」 추진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를 강화했다. 2026년에는 총 5,866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2월 준공 예정인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을 중심으로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 최초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평생학습관 개소를 통해 장애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 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총력 방 시장은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민생경제를 지키겠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관내 제품 우선 구매, 지역 소비 촉진 캠페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해외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이동노동자 복합쉼터와 노동 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존중받는 노동 환경을 조성한다. ■ 도시개발·환경·탄소중립 미래 전략 제시 광주시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다지고, 역세권·삼동·초월 도시개발을 통해 정주환경과 도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하천 생태 복원, 산림 복지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 너른골 자연휴양림과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산림관광·교육 자원으로 육성된다. ■ 방세환 시장 “시민과 함께 반드시 완성” 방세환 시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병오년 새해에도 1,600여 공직자는 붉은 말의 힘찬 기운으로 지속가능한 50만 자족형 도시 완성을 위해 쉼 없이 뛰겠다”며 “광주시민과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2026년을 도시 도약의 결정적 해로 삼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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