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수원시지부(지부장 전종근)와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은 6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 쌀연구회 등 수원시농업인단체 회장단과 함께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 복리를 위해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염규종 농협중앙회이사(수원농협 조합장)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우리지역 농축산물이 공급되어 지역농축산...
수원시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2022년 상반기 공직자 송무교육’을 했다. 수원시는 맞춤형 송무교육으로 소송 발생을 줄이고, 공직자의 소송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송무(소송에 관한 사무나 업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 고문변호사인 오도환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오도환 변호사는 복지 분야 행정처분·소송 사례·민간위탁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고, “송무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행정 소송 발생을 줄이고, 소송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현광)는 지난 3일 팔달구 건축과와 매교동행정복지센터합동으로 매교동 주변 이면도로(골목길)에서불법 유동 광고물인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총 42건을 일제 정비하였다. 이번 단속으로 그동안 정비인력 부족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이 난립한 어린이놀이터, 학교, 주택가 일대 이면도로의 정비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였다. 금년도 실시하는 주택가 이면도로 구・동 합동정비는 차가 갈수 없는 골목길의불법유동광고물을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합동정비하여 깨끗한 골목...
5월은 어버이와 스승, 부부 등 가족과 관련된 구성원들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함께 하는 날이 많은 가정의 달이다. 가장 신나는 사람은 어린이다. 어린 잎이 푸릇푸릇 돋아나 초록을 뽐내듯 아이들의 웃음이 온 세상을 뒤덮는 5일 어린이날을 기다리면서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은 더 의미가 깊다. 방정환 선생이 포함된 색동회의 주축으로 어린이날이 시작된 1923년 이후 100번째 어린이날이기 때문이다. 또 코로나19와의 긴 사투 끝에 드디어 되찾은 일상과 봄을 현장에서 만끽할 수 있는 설렘도 가득하다. 수원시에서는 한 달 내내 즐길 ...
용인시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환경동아리를 육성, 학교 내에서의 환경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돕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내 환경교육 동아리 10곳에 각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022년 환경교육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동아리에 대한 심사를 통해 ▲초등학교 1곳(백봉초) ▲중학교 3곳(백암중, 한숲중, 헌산중) ▲고등학교 5곳(현암고, 성지고, 상현고, 흥덕고, 용인외고) ▲대안학교 1곳(중앙예닮학교) 등 10곳의 학교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수원시 우만2동에서 자녀, 손자와 함께 사는 김OO(72)씨는 얼마 전 손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손자는 “정부가 노인들에게 너무 많은 복지혜택을 주고 있다”며 “노인 복지에 드는 비용을 3포 세대(연애·결혼·출산 포기)인 젊은 층이 부담하는 건 부당하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세대 갈등이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팔달구 우만2동이 사회적기업, 대학 봉사동아리와 협력해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가 공감하며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만2동(동장 이종득)은 지난 4월 29일, 동행정복지센...
수원시가 4월 30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가지가지홀에서 ‘수원시 청년협의체 1기 상시 모집자 위촉식’을 열고, 신규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원시 청년협의체 1기’ 상시 모집으로 선발한 청년 7명(수원시 거주 또는 수원시 소재 직장·대학에 다니는 청년)을 신규 회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1기 활동 종료일인 2023년 8월 22일까지고, 연임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수원시 청년협의체’는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모니터링 활동 등에 참여하는 청년 활동...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가마골에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환경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해 일부 숙소의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숙소 4개동에는 휠체어, 유모차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로와 보행로를 완만하게 개선했다. 또 숙소 1개동에는 내부 리모델링 통해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오갈 수 있도록 턱을 없애고 화장실 보조 장치를 설치했다. 키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싱크...
포스트코로나 시대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수원특례시의 미래 발전을 전략적으로 이끌어갈 10대 비전이 제시됐다. 수원시정연구원은 28일 오후 2시부터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수원시정연구원 개원 9주년 기념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개원 9주년을 맞은 수원시정연구원이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핵심 의제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학술포럼은 ▲1부 개회식 ▲2부 주제발표 ▲3부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 미래’를 구상하는 첫 번째 주제발표는 박상우 선임연구위원이 ‘수원특례시 권한...
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수원영동시장 내 ‘28청춘 청년몰’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청년 상인, 수원영동시장상인회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수원시는 28일 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 내 마을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년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송성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청년 상인(청년몰에 입점한 점포 대표), 수원영동시장상인회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상인들은 “창업 경험이 없는 청년 상인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