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시작한 수원시는 새 시대로의 대전환과 사람 중심 포용도시의 확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례시 출범이라는 대변혁기를 맞아 미래를 대비하는 구상들이 곳곳에 포진된 시정계획을 살펴본다.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수원시의 미래를 위한 준비는 환경 분야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지난해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환경수도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진 수원시는 2022년도에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정책으로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규)은 1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학부모, 일반인 신청자 등 약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1분기 교육자원봉사자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자원봉사자 연수는 전래놀이와 회복적정의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은 현재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연수 종료 이후 교육자원봉사를 통해 학생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년사에서“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행정·사무 권한을 확보하고,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3일 복합문화공간111CM에서 열린‘시민과 함께하는 신년 시무식’에서‘수원특례시 원년,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합시다’를 주제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2년1월13일,수원시민은‘수원특례시민’이 된다”며“수원특례시민의 위상과 품격에 부합하는,더 살기 좋고 더 아름다운 도시를 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이제‘더 큰 수원’의 완성을 잘 마무리 짓겠다”며“시민 여러분...
여주시가 ‘2021년도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으로 상황관리 체계구축, 인명보호 대책추진, 기관장 관심도, 대형공사장 점검실태, 피해발생계획 및 관리계획 등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한다. 여주시는 자연재난(풍수해, 폭염)에 대비해 재난상황 대응 체계화를 목표로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풍수해 사전예방 등에 집중해왔다. 기관장의 높은 관심으로 여름철 자연재난기간 동안 인명피해 없이 적극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재해우려지역 안전대책...
‘수원특례시’가 출범하는2022년1월13일부터 수원시를 비롯한4개 특례시의 기초연금 기본재산액이‘대도시’기준으로 상향된다. 보건복지부는12월31일‘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기초연금 기본재산액 지역 구분에서 특례시를‘대도시’에 포함했다. 고시 개정으로 수원시의 지역 구분은‘중소도시’에서‘대도시’로 변경된다.개정된 고시는 내년1월13일 시행된다.수원시를 비롯한4개 특례시 시민은 특별시·광역시 시민과 동등한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12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환경관리원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정년퇴임을 한 환경관리원은 김흥기(32년 2개월 근무)·윤흥기(25년 9개월)·이상주(26년 1개월)·박재경(25년 8개월)·김은수(23년 11개월)씨 등 5명이다. 염태영 시장은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재경 환경관리원은 “좋은 직장을 얻어 일한 덕분에 딸 시집보내고, 아들이 장성할 때까지 잘 키울 수 있었다”며 “수원시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환경관리원들의 가족과 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퇴임식은 염태영 시장의...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2022년 신년사에서“시민들의 일상에 먼저 찾아가고,들여다보고,손을 내밀며1년365일 시민을 위한 수원특례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우리는 지금‘특례시’라는 대전환의 출발선 앞에 서 있다”며, “기초자치단체라는 한계에 가로막혀 역차별을 받아온 시민들에게 더 많은 권한과 혜택을 드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또한“시의회는 특례시 출범에 맞춰 의회 전문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지원시스템(DB)구축과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하고,재정 분석을 위한 전문인력을 충원해 예산·결산 심사에...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금먹튀 법인, 키스콘 그물에 걸리다’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세입·세출, 기타 분야 재정 우수사례 203건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서류‧발표 심사를 한 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부상으로 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을 줄이고, 세입을 확충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는 대회다. 수원시가...
수원시와 천주교 수원교구가 북수동성당 담장을 허물어 행궁동 ‘왕의 골목’과 화성행궁을 잇는 탐방로를 만든다. 수원시와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29일 수원시청에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북수동 왕이 골목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교구는 수원시가 북수동성당 노후 담장 정비, 공공통행로 조성, 주차장 개선 공사 등을 할 수 있도록 부지사용을 승인한다. 준공 후 공공통행로와 주차장·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시설을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기록의 도시’ 수원시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의 폐쇄 과정을 기록한 백서 「울림」을 제작했다.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울림으로 곡을 연주하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처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도 수원시 각 부서와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는 의미를 담아 백서 이름을 ‘울림’으로 정했다. 「울림」은 ▲현악기 ▲타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경찰, 시민단체, 주민과 협력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마침내 지난 5월 31일 ‘성매매집결지 자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