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추진하는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사업’이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개선 비용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 주는 제도로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개선 등으로 구분된다. 시는 올해 51개의 중소기업을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 4억4000만원을 투입했다. 5월 23일 기준으로 48곳의 기업이 환경 개선을 완료했고, 오는 7월 중으로 나머지 3곳에 대한 환경개선사업도 ...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후보를 향해 용인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의 퇴직 공무원들이 국민의힘의 용인시장후보로 확정된 이상일 후보를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45명에 달하는 용인시 퇴직공무원은 23일 오후 3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상일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며, 용인시가 지난 4년간 정상적인 행정력이 발휘되지 못해 경제가 침체되고 지역발전이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4년간 백군기 시장은 누구를 위해 일했는가?"라고 질문을 던지며, "취임초기에는 선거법위반으로 자신의 재판준비에만...
(재)용인문화재단은 최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과대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통해 친환경 사용 문화와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지난 1월부터 (사)안전문화교육원에서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면지 또는 종이박스 뒷면을 재활용한 피켓을 들고 과대포장 감량 실천을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약...
“경강선 전철을 광주에서 남사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광주시장 후보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추진할 것이다.”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는 23일 기흥구 소재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경강선 전철 조기착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는 최근 급속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용인시 모현·포곡·이동·남사읍 일대의 통행수요를 충족하려면 경강선 연장이 필수적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해 7월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박영호면장)은 24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5월 이장협의회(회장 김춘흥)월례회의를 43개리 이장단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박영호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장소, 안내와 본 투표 장소 그리고 양지면은 지역구 시의원 무투표 당선으로 인하여 이번 투표소에서는 용인시의원 투표용지는 미교부 됨을 알리고 “용인로뎀파크”유튜브 구독 홍보를 하며 4월부터 유튜브수입과 로뎀파크에서 1천만원을 기부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용인시는 여름철 집중호울로 인한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등 관내 하천 468.55km 모든 구간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청, 3개 구청, 읍·면 하천 담당 등 2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다음달 3일까지 처인구(168곳, 373.56km) 기흥구(21곳, 50.96km) 수지구(13곳, 42.03km) 등 각 하천의 제방, 수문 등을 점검한다. 하천 물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애물 현황, 흙이 쌓여 준설이 필요한 지 여부도 중점 점검할...
공유재산 관리업무가 점차 복잡해지면서 용인시가 공유재산 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용인시는 23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건설정책과, 공원조성과 등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 공유자산 누락‧무단 점유 등 복잡한 이해관계가 맞물리는 업무에 대한 관리법을 전수하고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광현 강사가 사용 허가,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 관리와 실무 분야를 강의했다. 이어 2부에선 한국...
주요 도심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용인시의 노력이 속속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용인시는 처인구 역북동 용인시법원 인근과 수지구 풍덕천동 풍덕천소공원 근처 개인 소유의 땅에 임시공영주차장 45면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법원 주변은 매년 증가하는 주차 수요에 비해 공간이 부족해 인근 갓길에 주차가 늘어 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다. 풍덕천소공원 주변은 주차장법 강화 이전에 건축된 노후 건물이 많아 주민들이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던 곳이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사유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23일 용인시의원 안혜민 후보는 죽전동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시위에 시민들과 함께 하였다. 죽전동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 1번 GATE 앞에서 열린 집회에는‘광명샤인빌 비상대책위’, 인터넷 카페 ‘죽전마북보정 엄마들' 회원과 이를 듣고 찾아온 인근 주민이 30여 명이 모여 건립 반대 구호와 함께 피켓 시위를 10시부터 2시간 진행하였다. 데이테센터 인근 광명샤인빌 정진성 비상대책위원장은 "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지 않은 공사는 무효이며, 잘못된 행정에 대한 소송을 진행할 것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용인시의원 안혜민...
“새 정부 들어 급속히 진전되는 1기 신도시 아파트 재건축 이상으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용인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신속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지원할 것이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22일 기흥구 구갈동 한성아파트 상가에서 인근 13개 아파트 대표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의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윤석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도 부응하는 1석2조의 성과를 거두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에선 김량장동이나 유림동, 신갈동, 구갈동, 풍덕천동 등 3개 구의 구도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