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저녁 처인구 유방동 페이지웨딩홀에서 열린 ‘2023년 용인특례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상일 시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을 비롯해 종목단체장, 지도자, 선수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에 선정돼 내년 2월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장애인과 장애학생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며 "장애인과 장애학생들이 가상현실을 통한 각종 스...
배달이나 택배 노동자, 대리기사 등 하루 대부분을 길 위에서 보내는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몸을 뉘어 쉴 수 있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용인에 문을 열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분당선 죽전역 인근 철도공단 소유의 유휴부지(1003-406번지 일원)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정식으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땅한 휴게공간이 없어 근무 환경이 열악한 이동노동자의 쉼터를 조성하겠다는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사업을 실행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의 이동노동자 ...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5일 화재 피해를 저감 할 수 있는 사례로 ‘차량용 소화기’ 설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 화재에 따른 사망자가 256명이 발생했고, 용인특례시에서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장소별로 구분하면 차량 화재에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용인특례시 화재 피해 사망자의 46%에 달하는 수치이다. 소방시설법에 의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개정되었고 2024년 12월 1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나, 이미 많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시의회에서 통과된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시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들을 시 집행부와 시민의 노력으로 많이 살렸다"며 "심도 있는 심의를 해주신 시의회 예결위원들과 시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윤원균 시의회 의장님,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님과 김진석 민주당 대표님, 그리고 삭감된 민생예산들이 복구돼야 할 필요성을 시의회 예결위에 잘 설명해 준 시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신 대한노인회 용인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영자원과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한 이 평가에서 시는 1000점 만점에 666.79점(전국 시 평균 536.6점)을 받아 전국 75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위에 올랐다. 시는 지난 2017년 10위에 선정된 이후 꾸준히 경쟁력을 향상시켜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문별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공행정, 지방재정, 공공안전, 경제활동 등을 대상으...
용인도시공사는 시민들이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온라인 통합회원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금년도에 시민체육센터 회원관리시스템을 재구축하고 기존에 통합시스템으로 운영하던 남사스포츠센터,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 시민체육센터까지 더해 시민들의 편의를 더욱 확대시켰다. 공사 관계자는 “체육시설 시스템 통합으로 용인 시민들이 공공 체육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라인 신청 및 행정정보 연계로 이용 시 발생하던 여러 가지 불편이 해소될...
용인도시공사는 우천, 폭설 등 기상 악화 시 유족들과 참배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장(나래원)~봉안당 안치 동선에 캐노피(H=2.7~3.9m, L=90m 덮지붕)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2023년 용인도시공사 주요업무계획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공사는 용인 평온의 숲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약 2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앞서 화장장(나래원)~봉안당으로 이어지는 안치 동선은 지난 2015년 태양광 발전설비를 겸한 비가림막이 설치되었지만 길이가 짧아 동절기와 우천 시 추모객의 안전 위협은 물론 통행 불편으로 ...
용인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교통사업처는 연말을 맞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모성의 집에 백옥쌀 124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성의 집은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한부모 가족복지시설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들과 그 자녀들이 거주하고 있는 보호시설이다. 위 시설에 공사 교통사업처는 용인시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백옥쌀을 나눔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민배 교통사업처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건강한 한끼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이 올해 4차례의 정기회의 통해 플랫폼시티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분기별 회의를 통해 GTX 용인역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주요 기능과 도입 시설, 플랫폼시티와 탄천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 컨벤션센터 조성,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개발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8월에 열린 3차 회의에서는 (시)한국전시주최자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하는 이병윤 위원이 플랫폼시티 내 경쟁력 있는 컨벤션센터 조성 방향을 직접 발제하며 용인시 마이스 산업 ...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 시민 여러분이 직접 골라주세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이 뽑은 2023년 용인시 주요 뉴스’ 선정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시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