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최희학)는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이승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167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한국국토정보공사 용인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적지만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토정보공사 용인지사와 직원들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국토정보공사 지사 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이...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에서 농민들과 함께 친환경 못자리를 설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원삼농협이 올해 처음 운영하는 벼 공동육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원삼농협장, 원삼친환경쌀작목회원 등 2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못자리 설치에 동참해 뿌듯하다”며 “원삼농협 벼 공동육묘장이 관내 친환경 농업의 기반을 다지는 주춧돌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삼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경기도의 고품질 경기미 생산‧유통지원사업을 통...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극복 TF팀 운영과 재정자립계획의 수립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시에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의 수립과 집행이 필요하며, 현 재정 상황에 맞추어 보다 효율적인 지원 대책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효율적 지원을 위해 시민 지원정책의 개발과 지원 우선순위 선정 등의 업무를 위한 (가칭)재난극복 TF팀 운영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
용인시는 23일 사회복지사를 학교에 상주시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상담이나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에 올해 2억7천여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둔전제일초, 신갈초, 용마초, 이동초, 포곡초, 신갈중 등 6개다. 이들 학교가 학교사회복지사를 채용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문 상담과 학습지원・가족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어 대상학교 선정, 사회복지사 채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의하고 있다. ...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두 달 넘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으나 사재기 없는 사회 분위기와 큰 혼란 없이 안정된 방역 등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위기를 이겨나가고 있다.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찾아가는 재능기부 사업인 ‘테크니컬러너’가 지난 4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해 관내 도서관 및 복지관의 강당과 시청각실의 음향, 조명, 기계 시스템을 진단하는 서비스는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4월 1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 관내 총 12개 기관(도서관 7개, 복지관 5개)에서 테크니컬러너를 신청했으며, 재단은 4월 13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7개 기관을 방문해 무대 장비 시스템을 진단하고 현장에서 운영자를 지도하는 한편 보충자료를 이메일로 발송하는 등 체계적인 ...
용인시에 소재한 청덕고등학교(교장 하미진)는 원격수업 기간에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4월 22일 3학년 10개 학급자치회의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온라인을 통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은 학급별로 담임교사가 마련한 카카오톡의 라이브톡, 유튜브 라이브 등을 통하여 입후보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유세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공약을 확인하고, 투표 기능이 있는 네이버폼이나 구글리서치 등으로 투표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창의적체험활동 수업에 직접 참여...
인공지능(AI)이 진료 환경을 바꾸고 있다. AI가 진료 현장을 더 안전하게 만든다는 것이 확인되면서부터다. 구글에 따르면 폐암과 유방암의 진단 정확도 면에서 AI가 의료진에 버금가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한 대학병원의 조사에서도 의료진 10명 중 8명이 AI가 의료분야에 유용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 개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개원 전부터 디지털 혁신을 내세웠듯 AI를 기반으로 한 질환 진단, 의무기록 음성인식 솔루션 등을 도입해 환자 안전과 편의...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6개교(둔전제일초, 신갈초, 용마초, 용인이동초, 포곡초, 신갈중)는 4월 23일부터 복지 사각지대 학생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맞춤형 긴급 지원 물품‘토닥토닥 Kit’를 제공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등교 개학이 지연되면서 용인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 6개교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유선 연락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해왔다. 코로나 19와 등교 개학 불투명성에 따른 학생, 학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채널을 활용한 실시간 상담으로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한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용인시는 22일 상습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일어나는 처인구 이동읍・기흥구 마북・언남동 등 7곳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무단투기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로고라이트를 설치해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주려는 것이다. 로고라이트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렌즈에 불빛을 투사해 바닥이나 벽면에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잘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한 7곳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무단투기 NO! 쓰레기를 몰래 버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