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장림)는 지난27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재단 사업을 정상화하고, 문화예술계 전반의 불신을 떨치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남문화재단의 운영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창립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강화 원칙과 존중의 조직 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하며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시민 문화 놀이터의 기반 마련
온라인 공연 사업도 진행한다.
첫째. 문화도시 성남의 도시 브랜드 창립 둘째 .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 강화 셋째. 원칙과 존중의 조직 문화 정착 및 신뢰받는 재단 운영
마지막으로 .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시민 문화 놀이터의 기반 마련 할것이라고 발표를했다.
또한 세계적인 대회를 두루 석권한 시안 아크로바틱 예술단의 서커스 '백조의 호수'가 8월에 성남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성남의 청년 예술가와 영국 왕립예술대학 교수진이 성남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함께 작업하고, 유아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성남 페스티벌은 지난해 시민들이 보내주신 많은 호응에 더욱 보답할 수 있도록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 성남의 특성을 더 담아내고자 준비하고 있다.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맞춤형 예술 교육과 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은 내부적으로 원칙과 존중의 조직 문화를 정착해 신뢰받는 재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문화기관의 특성에 맞는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
한편 성남문화재단은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성남아트센터를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시민 문화예술 놀이터로 만들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