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소장 엄경숙)는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여가활동 프로그램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지지 및 연대감 형성과 함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1차 타일공예 「냄비받침 만들기」를 하였고, 2차 냅킨아트 「다용도 테이블 만들기」로 운영되며, ▲소 근육 운동 효과 ▲뇌기능 및 집중력 향상 ▲손가락 움직임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작품을 집에 잘 보관했다가 손주들이 오면 할머니가 만들었다며 자랑해야겠다”고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우울과 스트레스 완화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 좀더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