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0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차 여주시 교통기본계획(대중교통, 교통약자)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여주시청 부시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및 경동엔지니어링에서 각각 제4차 여주시 대중교통기본계획 및 제4차 여주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기본계획 등을 보고하였다.
주요 보고내용은 여주시 대중교통 기본계획 기 추진성과 검토, 대중교통 정책의 기본방향과 정책목표 분석, 대중교통 이용 촉진 및 서비스 개선방안 검토, 여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기본계획 기 추진성과 검토, 교통약자 현황과 수요전망 등이다.
또한, 대중교통의 사각지대에 처한 교통약자에 대해 정책을 확대하여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는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개선·확충방안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교통편의 증진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