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14일까지 3회에 걸쳐 안성시 공직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간부공무원, 2022년 승진자, 신규공무원 등에게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방지 등과 관련된 내용이 전파된다.
또한 안성시는 공직자의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해 이해충돌 상황을 원천적으로 예방, 사전 관리하고 부당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도록 공공기관의 반부패 개선 의지를 강화하며 청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성시 공직자의 97% 이상이 부패방지 의무교육을 이수했으며, 특히 간부공무원의 청렴교육 이수율은 100%이다. 청렴리더십을 토대로 지속적인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해 안성시 공직자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