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10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18명의 유공자가 선정된 이번 시상식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를 제외한 15명의 수상자와 축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지사, 오산시장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 ▲최정화씨(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의 날 유공 ▲홍종우씨(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게 각각 수여됐다.
8월 경기도지사 선행도민은 ▲김홍령씨(중앙동 주민자치회) ▲정규용씨(대원동 주민자치회) ▲임선화씨(대원동 통장협의회), 9월 경기도지사 선행도민은 ▲김용주씨(대원동 통장협의회) ▲한덕수씨(대원동 주민자치회) ▲강예순씨(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시정발전 유공자로 ▲서덕순씨(대원동 통장협의회) ▲길현미씨(오산시 수청로) ▲박찬득씨(대원동 주민자치회) ▲이정민씨(오산 녹색어머니 연합회)가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8월 을지연습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에 대한 유공자로 ▲최종권씨(육군) ▲김덕민씨(육군) ▲김민섭씨(오산소방서) ▲윤성찬씨(오산소방서) ▲길용준씨(오산경찰서) ▲조미래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가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맑고 쾌청한 요즘 날씨와 같이 우리 시를 빛내주신 여러분을 만나 더욱 기쁘다”며 “우리 오산시민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오산시를 알려주심에 감사하며, 저 또한 더욱더 열심히 오산시정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