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기)는 ‘행복한 오학동 마을지도’ 2,000부 제작을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배포한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2022년 사업으로 마을지도 만들기 의제가 선정되었고, 오학동에 대한 주민들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오학동 마을지도’는 관공서, 도서관, 신륵사관광지, 박물관, 학교, 파출소를 포함한 주요시설 그리고 현암강변공원, 달팽이공원, 체육공원, 수상센터,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 위치를 찾기 쉽게 지도에 표시하고 상세정보는 별도 페이지에 소개하여 주민생활에 활용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 손으로 선정된 의제가 이렇게 실현되어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오학동 주민자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행복한 오학동 마을지도는 현재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전입세대와 지도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