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동윤,민간위원장 전충종)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건강식을 담은 복꾸러미 60세트와 햅쌀 10kg 55포를 취약계층 115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복주머니는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 및 생필품(6만원 상당) 꾸러미로 제작 후,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하여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전충종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으로, 또는 열심과 봉사로 뜻을 모아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돌봄과 나눔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점동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윤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