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기축제는 지난 2일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대공연장 에서 성황리 개최하였다.
주최는 이천시(시장 김경희)이며 주관은 이천문화재단(이사장 전병형구),이천시 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진행하였으며 경기관광공사에서 후원을 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8월 31일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학식 이천시의회의장의 축사와 더불어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행사를 마쳤다.
행사일정은 9월2일 개막식에 이어 매주 토,일 (주말) 5주차에 걸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자기체험,불-멍 ,장작가마 불지피기 등 온가족이 즐길수있는 물놀이,흙놀이를 할수있다
특히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이 30인의 도예인들과 다채로운 달항아리를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 신왕건 이사장은 국내에서 달항아리를 주제로 3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는 처음 있는 일 이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넉넉한 보름달을 닮은 달항아리들을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록과 작품준비 등 이번 전시를 총괄책임을 맡아 준비한 이규탁 이천도자기명장은 참여한 작가들이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에 규모 있는 행사를 잘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시회 개관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K-달항아리 30인전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열정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달항아리 전시공간에서 충만한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설봉공원 내 한국도자재단 3층에서 9월 4일까지 계속되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천도자기축제와 더불어 주말에 가 볼만한 곳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축사-.
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 은 3년만에 하는 도자기축제에 오시면 온가족이 함께 도자체험을 즐길수있는 바로 이곳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흙으로 체험하고 도자기도 만들어 14일간의 주말과 공휴일 놀러오시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