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안성시 안성3동 주민센터(동장 박숙희)에서는 안성3동 청소년지도위원(김진옥 외 2인)과 합동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시행했다.
해당 사업은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한 환경을 조성하며, 특히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출입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연 4회(분기별 1회)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안성3동 대천동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총 8개 업소를 방문하여 5개 업소에서 안내문 부착을 확인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지만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지도활동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자영업자들도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도단속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은숙 위원은 “지역사회 어른들이 봉사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지도 단속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