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 정병관)는 8월 24일(수) 산북면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8월 8일부터 8월17일까지 내린 폭우로 여주시 전역에 걸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특히 산북면과 금사면은 많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금일 여주시의회는 의원들과 직원 15명들이 모여 그중 특히 피해가 큰 산북면 명품리를 찾아 수마로 인해 피해를 본 면민들을 위로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하였다. 산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수된 가정을 찾아 진흙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은 “수해피해지역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보니 그저 수치로만 확인한 피해보다 주민들이 얼마나 크게 상심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