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중인 ‘디지털배움터’가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상황별 기초 다지기 및 활용, 컴퓨터 초보 탈출 및 사진에 감성 글쓰기 등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대한 기초 과정은 물론 중급과정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모집은 8월 20일(화)부터 8월 30일(금)까지 진행되며,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문의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031-887-2084) 또는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600-6813)로 하면 되고, 인터넷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를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시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