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기도안전관리실 이종돈 실장과 경기도청,도의회 출입기자단(간사 조혜영) 회원들이 차담회를 갖고, 경기도의 안전 관리 시스템과 재난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실장은 지방고시 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영국 선더랜드대 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주LA총영사관 영사, 복지국장, 홍보기획관을 역임하고 현재 안전관리실장이다. 또한 다양한 보직에서 경력을 쌓았고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꼼꼼한 일처리로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공직자로도 손꼽힌다.
또한 이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경기도의 종합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며, 각 부서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경기도안전관리실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안전관리실은 사회 재난, 자연 재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여러 부서들이 협력하여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맡고 있다.
경기도안전관리실은 안전기획과, 사회재난관, 자연재난과, 북부안전특별점검단,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서가 맡은 역할을 통해 도내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발생한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안전기획과는 경기도의 재난 및 안전 관리 정책을 기획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부서다. 이 부서는 위험 요소 분석,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내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안전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사회재난관은 화재, 교통사고, 산불 등 사회적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맡고 있다.
이 부서는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매뉴얼과 대응 체계를 마련하며,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과 준비를 한다. 또한, 위험시설 점검과 안전시설 개선을 통해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
자연재난과는 홍수, 지진,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부서는 도내 주요 지역에 대한 위험 분석과 재난 대응 계획을 수립하며, 기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재난 발생 전 예방 조치를 취한다. 또한,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재난 복구 작업을 지원한다.
북부안전특별점검단은 경기도 내 각 지역의 안전 점검을 담당하는 특별 기구로, 주요 위험시설과 취약 지역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 건축물이나 안전 규정 위반 사례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부서로, 안전 법규를 위반한 시설이나 단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처벌을 내린다.
또한, 사회적 재난이나 자연재해와 관련된 법적 대응을 담당하여 법질서를 유지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단속 및 처벌을 집행하며, 불법 행위나 규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경기도안전관리실은 각 부서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재난 발생 시,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 조치를 통해 재난의 발생을 막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도민들에게 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 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차담회에 참석한 이종돈실장은“사회재난과 자연재난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관이므로 각 부서의 전문적인 역할을 통해 경기도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기도청,도의회 출입기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