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곤지암읍 부항리, 이선리 등 관내 2개소에 오수관로 950m를 연장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수처리구역 내 공공오수관로 미보급 지역에 오수관로 신설을 통해 관내 기업의 생산성 증대 등 경쟁력 강화 및 지역주민 주거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4억7천여만원을 들여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 정주 여건 개선 및 관내 기업의 인허가 제한 등의 불이익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관로 터파기 및 아스콘 포장 등으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하수과 이형일 주무관 760-2201, 김형준 팀장 760-4953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