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5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위원(단장 김준현)과 간부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의 단초가 될 5대 중점분야, 133개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별 계획과 검토의견을 종합해 내실있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공약사업인 △안성역 개통 준비 역세권 개발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동 건립 △전 시민 무상교통 시행 △공도 인구10만명 명품도시 조성 △동부권 수영장 포함 스포츠센터 건립 △시민공모주 방식 안성도시공사 설립 △시민제안 사업예산 200억원 확대 △동부권 K-한류문화콘텐츠밸리 등을 포함한 133개 공약의 실현 가능성 및 실천방안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약사업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날 도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후 추가 보고회를 거쳐 공약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