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행정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해 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강윤균 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를 만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 위원장은 “노조가 창립된 지 4년 6개월이 흘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속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줘야 한다”며 “직원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안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인사 문제와 관련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면서 “용인시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노조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