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사회‧경제적으로 디지털격차가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누구나 집 근처의 가까운 디지털배움터에서 수준별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진행됐으나, 지난 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이달 초부터는 대면교육도 병행 실시되고 있다.
교육은 안성맞춤아트홀 전산교육장(주민편의동 204호), 안성2동 주민자치센터,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등 총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배움터별 교육과정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 및 디지털배움터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 체험존’을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에 설치해 키오스크, AI스피커, 태블릿PC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해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