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하남)은 하남시 감일1중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교 방문은 장마철 감전 사고 예방 문제와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교육 및 점검상황으로서 신축공사 133억 원 예산확보 이후, 진행되고 있는 과정들을 보고 받는 자리로 해석된다. 특히 장마철에 이루어지는 공사 현장의 자재와 기기들에 대한 관리 문제도 의견을 나누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4년간의 도의회 의원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현장 장소로 감일1중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함으로써 감일지구 학부모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교육전문가로서 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추민규 의원은 “항상 장마철에는 감전 사고가 발생하는 등 문제 소지가 많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교육과 장비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며, 무엇보다 옆 지역의 사례처럼 건물에 대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감일1중은 지난해 12월 24일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