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양지면이장협의회(회장 김춘흥)는 상호친목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들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마을리더의 역할을 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인해 3년동안 힘들었던 일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친목을 다지기 위해 앞으로 화합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이장단 33명이 참석하여 양지면사무소를 출발 충남 청양군 천정호 출렁다리에 도착하여 출렁다리를 건너며 이장들 간의 인사 교류를 나누었으며 소원바위에 올라 한사람씩 소원을 빌고 대천항을 출발 삽교호 함상안보공원 관람을 하였다.
박영호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양지로지스틱스 5억을 양지면에 기부해 그중 4억원은 양지발전협의회와 취약계층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전하며 헌신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준 이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마을주민들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리더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십시일반으로 양지면 부녀회20만원,노인회10만원,발전협의회20만원,박면장10만원,체육회에서도 50만원을 후원해 주었다.
한편 김춘흥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한 이장님들과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