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6월 1일 본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에 동탄에서 유세를 펼쳤다.
정명근 후보는 29일 오후 동탄 센트럴파크ㆍ호수공원에서 주말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박주민ㆍ권칠승 국회의원도 합류하여 세몰이에 나섰다.
정 후보는 공원으로 주말 나들이를 나온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동탄 신도시의 현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그는 동탄신도시 공약 중 ▲반석산, 여울공원, 오산천, 습지공원 등 녹지 연결과 정비를 통한 ‘보타닉가든’ 조성 ▲동탄 센트럴파크 지하 공영주차장 신설 ▲청계 중앙공원 정비사업 및 물놀이시설 설치 ▲치동천 정화사업 및 주민편의시설 조성 ▲장지생태공원 추진 등 동탄의 녹지 및 공원 관리를 위한 정책들을 주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서 직접 멀리까지 오선 박주민 의원님과 함께 선거기간 항상 힘을 실어주시는 권칠승 의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동탄의 특장점인 대규모 녹지와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보 접근성을 개선하여 국내 최고의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