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공모사업 신청 등 사전 준비를 위해 도시재생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지역자활센터,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지난해 구성한 민‧관 TF팀 업무 분장을 명확히 했다. 또한, 지원대상 여부 검토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대상자 발굴부터 주거하향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까지 시청·읍면동·복지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촘촘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광주시 적극행정 중점과제 및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과제’의 체계적인 추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TF팀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주택정책과 조민혜 팀장 760-4485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