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용인시의원 안혜민 후보는 죽전동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시위에 시민들과 함께 하였다.
죽전동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 1번 GATE 앞에서 열린 집회에는‘광명샤인빌 비상대책위’, 인터넷 카페 ‘죽전마북보정 엄마들' 회원과 이를 듣고 찾아온 인근 주민이 30여 명이 모여 건립 반대 구호와 함께 피켓 시위를 10시부터 2시간 진행하였다.
데이테센터 인근 광명샤인빌 정진성 비상대책위원장은 "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수렴되지 않은 공사는 무효이며, 잘못된 행정에 대한 소송을 진행할 것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용인시의원 안혜민 후보는“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피해를 발생시키면서까지 하는 개발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용인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라며 “저는 데이터센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주민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