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2022년 문화시민기자단 4기를 공개 모집한다.
‘문화시민기자단’은 경기도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기문화재단의 대표 기자단으로 접수기간은 5월 30일 월요일까지이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화시민기자단 4기의 지원은 경기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작년 11:1의 높은 경쟁률로 선발된 문화시민기자단 3기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제약이 많았던 경기도민을 위해 경기문화재단 추천 장소, 관람 포인트, 찾아가는 법, 관람 꿀팁 등 약 300건의 자발적인 콘텐츠를 생산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알림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문화시민기자단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하는 6개월 동안 매월 활동비 5만 원이 지급되며, 활동 종료 시 우수기자단 3명을 선정하여 총 180만 원의 우승 상금 (1등(1명) 상금 100만 원, 2등(1명) 상금 50만 원, 3등(1명) 상금 30만 원)을 지급한다.
경기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경기도 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에서 펼쳐지는 전시, 교육, 공연, 축제 및 여행지에 대한 소개, 경기도의 역사, 연구활동, 문화유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지지씨(ggc.ggcf.kr)’를 운영해 경기도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경기도 문화정책 포럼에서 경기도의 예술단체, 각 지역 문화재단, 경기도·31개시군과 함께 ‘참여와 협력으로 문화자치 실현’, ‘전문성과 자율성으로 가꾸는 문화역량’, ‘문화자치를 선도하는 문화재정 확보’ 등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문화시민기자단 4기 운영을 비롯해 경기도의 문화예술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발판을 계속해서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