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개관 7주년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금은 위원회가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금길순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마련한 만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게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외에도 ▲이군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어르신대표단 회장(100만원) ▲이봉림 중앙토목ENG주식회사 대표(300만원) ▲박수호 리버스가구 대표이사(100만원) ▲김태희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개인 후원자(100만원) ▲김은숙 (주)루트 회장(200만원) ▲지산그룹(350만원 상당 모듬떡 700개) ▲㈜한국건설표준시험(100만원)이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성금·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