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현광)는 지난 3일 팔달구 건축과와 매교동행정복지센터 합동으로 매교동 주변 이면도로(골목길)에서 불법 유동 광고물인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총 42건을 일제 정비하였다.
이번 단속으로 그동안 정비인력 부족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이 난립한 어린이놀이터, 학교, 주택가 일대 이면도로의 정비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였다.
금년도 실시하는 주택가 이면도로 구・동 합동정비는 차가 갈수 없는 골목길의 불법유동광고물을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합동정비하여 깨끗한 골목길 조성과 보행자 안전위험을 해소하는 팔달구 특수시책이다.
구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매월 1회 팔달구 각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정비 할 계획으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 계도하는 한편 불법으로 자주 게첨되는 생활형 광고물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통보 등 깨끗한 골목환경 및 가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