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국민의힘 소속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0일에 있었던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5차 발표’에 관하여 입을 열었다.
해당 발표에서 국민의힘 화성시장 경선 후보로는 구혁모 예비후보, 김용 예비후보, 김형남 예비후보가 그 이름을 올렸다.
최영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당내 예비후보 중 압도적인 지지율을 가졌고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윤석열 후보 지방자치지원단장,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 조직통합본부 화성총괄본부장으로 화성시 전역, 경기도는 물론 전국을 누비며 큰 역할을 하였음에도 컷오프를 당한 것이다.
최영근 예비후보는“정권교체를 위한 역할과 지방선거 승리로 정권교체완성을 위해 지지도, 조직, 당에 대한 헌신도가 압도적인 후보를 컷오프 시키고 대통령을 배출한 국민의힘을 지킨 후보를 배제한 채 당에 대한 헌신도, 조직, 지지도도 약한 후보들만의 경선을 치르게 한다는 것은 그 어떤 이유를 들더라도 속이 들여다보이는 결정이다.
2020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전 미래통합당) 후보로 통과되었고 아깝게 몇% 차이로 석패한 후보다.
0.7% 승리로 여당이 되었지만 12년 간 지방정부를 장악한 민주당의 조직 등을 고려하면 경기도지사 선거, 화성시장 선거는 명백하게 힘든 싸움이다.
화성시장 후보는 화성시민, 당원들에게 맡겨야 한다.
중앙당, 최고위원회 등에서 재심 등 구제절차가 수용되지 않는다면 ‘중대 결단’을 할 수밖에 없다.
‘가짜가 진짜를 밀어내고 안방을 차지했을 때 주인은 가만히 당하는 시대’가 이제는 아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화성시장 후보는 경쟁력과 당선 가능성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시민들은 맹목적인 국민의힘 지지자가 아니라 전문성 있고 일할 줄 알면서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