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탄벌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모형 표지판을 제작해 회덕동 클린하우스 등 주요 배출지 3개소에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모형 표지판은 시민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광주시 상징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를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으로 깨끗한 탄벌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이동식으로 제작해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및 환경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 모형 표지판을 타 배출지로 이동 설치할 계획이다.
이성은 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등 주요 배출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청결하고 쾌적한 탄벌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탄벌동 하늘 주무관 760-4522, 최선희 팀장 760-4516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