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1일 권선구 호매실동 1366번지에서 열린 수원문화시설(가칭)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이철승 윤리특별위원장, 박태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문화시설은 서수원권 주민들이 쉴 ‘틈’을 드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문화시설을 비롯해 기존의 호매실도서관과 향후 수영장이 있는 체육센터까지 명실공히 서수원권 문화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시설은 연면적 5천123.6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상 1층에 전시공간과 카페, 2∼3층에는 449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선다. 2023년 8월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