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비교육은 안성시민에 한해 50세 이상 70세 이하 경비업을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경찰청이 지정한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경비업 관련법, 범죄 예방론 등의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안성시는 2016년부터 장년층의 취업을 위해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진행해 매년 수료생 약 80명을 꾸준히 배출했다.
교육 신청은 공도행정복지센터 내 일자리센터에서 3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의지 및 참여 성실도 등을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연령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석 시 발열 체크 및 교육생 간 충분한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체계적인 경비원 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일자리센터에 전화(☎031-678-36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