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코로나19이후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일자리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상담센터는 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용인도시공사 본사 3층에 위치해있다. 센터를 통해 공사는 시민들에게 채용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구직자의 조건에 맞는 채용 분야를 추천 및 구직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방식은 비대면 상담과 방문 상담 중 선택할 수 있다.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일자리 상담센터 담당자(031-330-3931)로 유선 상담을 받은 후 채용 정보를 이메일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방문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채용 정보를 대면 상담 및 SMS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일자리 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용공고를 미리 알 수 있고, 구직자의 구직 조건에 맞는 일자리 추천으로 인해 많은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찬용 사장은 “센터 운영을 통해 공사가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만큼 많은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