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2년 상반기 기획전 ‘조형의 본질 – 점·선·면·색 展’을 개최하고 3월 15~16일 간 전시연계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영상은 3월 23일 이후부터 관람객이 시청할 수 있도록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한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시립미술관으로서, 매년 상·하반기 기획전을 나눠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과학적 접근에 의한 회화와 도자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각 장르에서 점, 선, 면, 색을 통해 풀어낸 작가들의 조형 본질에 대한 탐구와 각 작품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현대미술에서 전통과 전승, 현대적 감각이 어떻게 어우러지고 재탄생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3월 15~16일 양일간 전시연계 강연을 진행하며, 이번 강연은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강연 영상은 편집을 거쳐 강연일 다음 주 수요일(23일) 이후부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
(www.yeoju.go.kr/ryeo)와 유튜브 채널, 여주시 박물관·미술관 홍보 밴드(여울림)에서 시청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연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 전시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즐기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술관에서 안내(031-887-2628)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