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월28일에 ‘위험건축물(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갖고「재탄생하는 커뮤니티 허브, 시민아올센터 만들기」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에는 이항진 시장 등을 비롯하여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기본과정(5회차) 및 특화과정(6회차)의 총 11회차 교육과 수료식(성과공유회)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제고와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특화과정은 위험건축물(여주 시민회관) 재생사업에 대해 주민참여 워크숍 형태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관련 강의와 참여형 워크숍을 결합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민의 힘으로 여주시민회관과 지역의 재생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이항진 시장은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길 바라며, 시민아올센터가 여주시 도시재생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나아가 여주시가 더 나은 ‘사람중심 행복도시’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