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 이하 지원단)이 지난달 21일 지원단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지난해 12월 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했으며, 올해 1월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후 총 11명의 위원을 선정해 1기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운영위원회는 지원단의 사업 심의 및 조정은 물론 활동방향 설정 등에 의견을 제출해 시민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1기 운영위원들은 지원단 4개 센터를 대표하는 공동체 대표 또는 실무자와 교육, 행정, 연구,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고르게 포함되어 지원단의 사업 진행 및 활동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에 허오욱 위원(안성시 소통협치담당관), 부위원장에 권용일 위원(전 안성시민연대 공동대표)이 선출되었으며, 상반기에 운영위원 워크숍을 통해 보다 활발한 운영위 활동을 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