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과 안성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보라)는 지난 23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안성국민체육센터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 운영 및 안성시장애인 체육활동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성시 장애인 체육활동증진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 △양 기관의 발전 등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는 사회적약자 수영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재직 수영강사의 장애인스포츠지도사 2급(수영)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의 소중한 협약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기량 및 재활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중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또한 안성시의 장애인 체육활동증진에도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설하는 사회적약자 수영프로그램은 3월 장애인 샤워부스 추가 설치 등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참여자모집 및 심사를 통해 오는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