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3월 31일(목)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여 지방의회의 역할을 홍보하고 수상하는 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송한준 전 의장은 제8, 9, 10대 의원과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다. 특히, 2018년 8월 제16대 전반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후 중앙과 지방의회간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라는 결실을 거두었으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송한준 전 의장은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받는 상이라 감회가 새롭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성원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타인에게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소통하며 울림이 큰 정치를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3선 출신인 송한준 전 의장은 지난 3월 30일(수) 안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