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여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권 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여권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이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여주시」 또는 「여주시 여권」을 검색해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 내용은 △여권 발급 및 수령 △여권 사진 △분실 시 대처 방법 △해외 여행 시 유의사항 그 외 최신 규정과 시정 정보 등을 친근한 메시지로 전달하여 시민 접근성 향상과 다양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도모하고자 한다.
서비스 개시 후에는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시나리오를 지속 수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여권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비스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