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안성마춤’이 16년 연속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1월 13일 서울 콘래드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됐는데, 이날 ‘안성마춤’ 브랜드는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16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돼 퍼스트 클래스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작년 11월 1일부터 12일간 온라인 및 모바일,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전국 소비자 38만명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결과이며, 이날 수상 결과로 ‘안성마춤’ 브랜드는 안성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비자 만족도 1위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음이 확인됐다.
‘안성마춤’ 브랜드는 경쟁력 있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포도, 배, 인삼을 철저한 품질 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를 통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16년간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것은 브랜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각 분야의 농업인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서 지역 농업인들에게 이 공을 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로 ‘안성마춤’ 브랜드 가치를 견고히 다져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송출·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