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일죽면 방초리 사거리(일죽면 방초리 350-7번지 일원)에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초리 사거리는 국지도 70호선과 마을 길을 교차하는 지점으로 도로 특성상 대형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안전을 위한 교차로 개선이 필요했던 지점이다.
시는 총사업비 3억1천만원을 투입해 2021년 9월 말에 착공한 후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난 12월 22일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에 따라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 및 안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주신 주민 및 도로 이용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차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회전교차로 설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