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풍덕천2동 주변 정평천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사업(5억), ▴죽전3동 1236번지 녹지(반도유보라아파트) 재정비 및 단절녹지 연결사업(9억) 등 총 14억원이 지역 현안 사업에 투입되어 주민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인다.
특히 죽전3동 1236번지 녹지 도로 건너편에 죽전 70호 공원이 조성되고 있으나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약30m 계단을 오르내리고 4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 위험성이 있었는데 이번 구름다리 조성으로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여 주민들이 편히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체적인 녹지를 재정비할 계획이며 보식구간에는 추가로 수목을 식재할 예정이다.
김용찬 의원은 “용인 수지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재정법시행령과 조례에 따라 시·군의 지역개발사업 등의 시책 추진과 특정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예산으로 도에서 각 시·군에 배분하는 교부금이다.